언론보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경남 스타트업 펀딩 페스타’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8.12.20.(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경남 스타트업 펀딩 페스타’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8.12.20.(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최상기 센터장)는 2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대 창업지원단과 함께‘제5회 경남 스타트업 펀딩 페스타’행사를 개최했다.

경남 스타트업 펀딩 페스타(Startup Funding Festa)는 지난 2016년부터 5회를 개최할 동안 지역 38개 업체 대상 425억원의 투자 성과를 이뤄낸 지역 대표 투자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벤처캐피털 및 엔젤클럽 투자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들 대상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및 IR 발표회 등으로 이뤄졌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채실록, 정진테크, 인섹트라온, 지리산무지개, 에코비오스 등 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청중평가단의 현장 모의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1월까지 실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들의 성공률과 현장 모의 투자금액을 합산 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IR 발표회에는 바람F&B, 신라이노텍, 기술자숲, 가온, 만물공작소, 에이스마린텍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및 IR 발표에 앞서 투자상담회도 열렸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에 자리 잡은 IR 행사를 기반으로 창업투자회사 설립, 지역 기반 창업기업 지원 펀드 조성 등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민간에서 엔젤·벤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스타트업이 스스로 육성되며, 그 역할을 센터에서 끊임없이 해나갈 것"이라며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벤처 열기 확산을 위해 지역 파트너 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 밝혔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