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석진 건축학과 교수)는 우수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대표이사 조항희)가 지난 11일, 열린 2019년 제6회 경남투자페스타 시상식에서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12일에 열린 2019창업희망콘서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는 천연물을 이용한 발효유 및 친환경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에 입주해 ISO 9001과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에 영산대 세대융합창업캠퍼스 및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고 3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한 벤처기업이다. 2019년에 매출 3억 원 및 해외진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수상 성과가 창업기업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공유되고 확산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창업기업이 성공한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