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인 ‘(주) 에코비오스’에서 2021년 항노화메디컬 사업에 선정되어 건강한 요구르트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건 컨셉의 요거트 제품 개발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제품 개발은 동물성 원료 위주의 요거트 시장에서, 세계적인 비건 트랜드 이슈에 맞춰 비건 소재로 진행된다. 천연물 소재의 대중적인 접근을 위해 현대인의 주식인 천연 곡물 소재를 활용한 비건 요구르트를 개발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코비오스는 생명공학 전공 및 수의학 박사 출신인 조항희 대표가 2017년 설립한 기업이다. 버섯을 발효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시판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라며 "현대인들과 MZ세대의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비건 소재의 비건 요구르트의 개발은 알러지 및 기호성의 제약으로 인해 기존 요구르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은 물론, 건강한 요구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까지 폭넓은 범위의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개발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코비오스는 현재 버섯추출물 기반, 유산균을 결합한 버섯 요구르트 이비퍼스트(EB-First)와 우리 아이가 버섯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 아빠가 만든 아요 딸기를 주력상품으로 판매 중에 있다.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주력제품인 버섯 요구르트를 애용하는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새로운 소비자들을 수용하면서, 내수시장 경쟁력에서도 점차 그 영향력을 확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