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비오스-경남항노화연구원, 기술·연구 교류 MOU 체결…그린바이오 사업화 본격화
- 한경상 기자
- 승인 2026.04.20 10:41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대표 조항희)가 (재)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과 기술·연구 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그린바이오 기반 사업화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및 지자체 연계 연구과제 공동 추진 및 신규 사업 발굴 ▲공동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시설·장비 상호 활용 ▲기술 및 연구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 협력 수준을 넘어, 실제 사업화 연계까지 고려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 기반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에코비오스는 최근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추진하는 ‘2026년 그린바이오 생물소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며 기술 상용화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동애등에 기반 사료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에코비오스는 동애등에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 개발을 고도화하고, 실제 축산 현장에서의 실증 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효능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상품화 및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비오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사업 선정은 기술 개발 단계에서 사업화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장 실증 기반 데이터를 확보해 신뢰성 높은 제품을 출시하고, 지속가능한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애등에는 친환경 단백질원으로 주목받는 곤충 자원으로, 사료 및 바이오 소재 산업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향후 관련 시장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상 기자 hanga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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